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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맥을 구입해서 KensingtonWorks 를 설치하는데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으로 가서 권한을 주라는 팝업이 뜬다.문제는 손쉬운 사용과 전체 디스크 접근 권한을 추가 했는데도 계속 뜬다는 점이다.해결 방법을 찾다가 못찾아서 Uninstall 하고Karabiner 로 버튼 매핑을 해서 쓰려고 설치하다보니일반 - 드라이버 확장 프로그램에 KensingtonWorks 항목이 있길래혹시나 하고 체크했더니 설치 성공... ;;  Karabiner 는 친절하게 스크린샷 까지 보여주며 안내를 해주는데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필요한 권한이 뭔지는 정확히 안내를 해줘야 설치를 하지... 이건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ㅋㅋ 아.. 혹시 Karabiner 를 쓰라는 켄싱턴의 큰 그림인가?;

며칠간의 고민 끝에 설치 중... 릴리트 만나러 갑니다! 근데 용량 85기가 ㄷㄷㄷㄷ

알리에서 세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싸길래 이러나 싶어 이리저리 가격을 맞춰보다가 나도모르게(?) 결제 버튼을 눌러버렸다... 3600 -> 5600 으로 얼렁뚱땅 업그레이드 ㅋㅋ;; 이제 배송만 기다리면 될 듯.

퇴근 후 칼바람 나락 한 게임 하는게 일상인데 게임을 하다보면 간혹가다 1초 정도 멈추는 일이 발생한다. 그래서 해결 방법을 찾아보았다. 라이엇 마법 공학 정비소로 이동 : 바로가기 Hextech Repair Tool 설치 설치 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필요 설정 체크 후 Start ! Start 버튼 클릭 후에 롤 클라이언트 경로를 못찾는 다는 경고가 나오면 롤 클라이언트 설치된 경로로 찾아가서 LeagueClient.exe 를 선택해주면 된다. 이후 조금 기다리면 작업이 완료가 된다. 롤 게임 클라이언트를 다시 시작해서 업데이트를 하면 끝. 몇 판 해봤는데 확실히 멈춤 현상이 사라졌다.

“차의 뒷자리에 앉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운전대를 잡았다고 생각하라.” 흔히 ‘사장 마인드로 일해라.’, ‘주인 의식을 가져라.’ 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말들에 공감하긴 어렵죠. (내가 사장도 아닌데 왜…;;; ) 그런데 ‘운전대를 잡았다고 생각하라.’는 말을 듣고 나니 주인 의식, 사장 마인드를 가지라는 얘기가 어떤 의미였는지 좀 더 잘 깨닫게 되었습니다. 운전대를 잡는 것과 뒷자리에 타서 목적지 까지 가는 것은 굉장히 큰 차이가 있죠. 운전대를 잡기 어렵다면 조수석에라도 앉겠다는 마인드로 살아봐야겠습니다. https://youtu.be/d14cQHBtZc4

"망한 회사의 공통점은 피드백이 없었다는 것이다." "상사가 피드백을 주지 않았다면 그것은 상사 책임이다." "작은 조직일수록 일하는 원칙을 정하는게 중요하다." 공감. https://youtu.be/Fn3fGp9s3bY

갑자기 윈도우 11에 꽂혀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기존 정품 사용자는 정품 인증을 따로 안받아도 되더군요. CPU가 라이젠 3600이라 그냥 업데이트는 안된다며 부팅USB를 만들라고 해서 만들고... CMOS 셋업 들어가서 TPM 설정하고 보안부팅 설정을 해야 한다해서 diskpart로 디스크 테이블을 MBR -> GPT 로 변환해주고 다시 보안부팅 설정하고... 거의 두시간 걸린거 같네요;; 근데 UI 가 조금 바뀐 거 외엔 아직까지 큰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좀 더 써보면 알겠죠?;;;

최근 드라마 미생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2014년에 나온 드라마이니 벌써 9년이 지났네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같은 드라마인데 2014년 사원일 때 보던 것과 2023년 차장급 직급을 달고 보는 미생은 전혀 다른 드라마 같이 느껴집니다. 2014년에는 그래와 김동식의 관점에서 바라봤다면 지금은 오상식의 관점에서 보게되더군요. 고작 나이 몇 살 더 먹었을 뿐인데 같은 내용을 받아들이는 마음이 이렇게 달라지다니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참 재밌습니다. ㅎㅎ "이왕 들어왔으니까 어떻게든 버텨봐라.여긴 버티는게 이기는데야. 버틴다는 건 어떻게든 완생으로 나아간다는 거니까. 넌 잘 모르겠지만 바둑에 이런 말이 있어. 미생. 완생. 우린 아직 다 미생이야." 오늘도 완생을 향해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아무리 월요일이라지만 일산-판교 55킬로 거리 오는데 3시간이 걸리는건... 오바 아닌가... 월요일 아침부터 교통 사고 두 건은 반칙 아니냐고... 차를 다시 팔고 뚜벅이로 다니는게 속편하겠다... 아이고 허리야 ㅠ

작년에 중고로 들인 레노버 슬림5 16인치. 평시 온도가 70~80도 정도 되고 게임 조금 돌리면 90도를 훌쩍 넘어버려서 뚜껑 열어 봤더니 써멀 그리스가 난장판이었습니다. 그래서 싹 닦아 내고 먼지도 털고 써멀 그리스 재도포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20도 정도가 떨어지네요. ㅎㅎ 게다가 내장되어 있는 리얼텍 랜카드가 PC 절전모드에 들어가면 비활성화 되어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뚜껑 딴 김에 무선 랜카드도 인텔 AX200 으로 바꿔줬습니다. 아직까지는 잘 되는거 같은데 이건 좀 써봐야 결과를 알 것 같네요. 어제는 처갓집 컴퓨터 업그레이드 해드리고 오늘은 노트북 정비하고... 이번 주말은 간만에 컴퓨터와 함께 보낸 셈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