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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퇴사 후 프리랜서로 일을 해서 올해는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그런데 프리랜서로 번 돈은 3.3%만 떼고 받은거라 세금을 더 내게 될 것 같은데 얼마나 내야 될 지 걱정이다. 뭐.. 그런거 감안해서 단가를 높게 받은거고 안냈던 세금을 내는거긴 하지만 한 번에 왕창 뱉어낼(?) 생각 하니 걱정이 앞선다... 이렇게 빚이 또 늘어나는구나 세무 상담이라도 받아봐야하나...

지금 다니는 회사는 선택형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기본 9 - 6이고 8 - 5, 또는 10 - 7을 선택해서 출퇴근할 수 있다. (월 1회 변경가능) 오늘 내가 출근한 시간은 8시 20분. 근데 출근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런데 5시에 퇴근 하는 사람들이 꽤 있길래 당연히 8시 출근이겠거니 했는데 왜 이 시간까지 출근을 안 했을까..? 이 글을 쓰는 8시 47분 이제 세명이 더 도착했다. 그중 둘은 6시 퇴근인 사람이다. 흠...

https://chat.openai.com/ 요즘 엄청난 화제인 ChatGPT를 써보았습니다. AI라고 해서 진입장벽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네요. 회원가입 - 로그인 후 좌측 패널의 New Chat을 눌러 대화방을 만들면 준비는 끝입니다. 그다음부터는 사람과 대화하듯 채팅을 하면 됩니다. Node.js로 ChatGPT와 통신할 수 있는지 물어보니 바로 샘플코드까지 보여주네요. 번역도 잘합니다.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것은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잘 되고 영어 문장과 한국어 문장을 비교하는 것도 잘 합니다. 두 문장의 의미가 같은지, 다른지. 다르다면 왜 다른 지도 설명해 주네요. API 도 지원한다고 하니 이걸 이용해 재밌는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싶어 지네요.

[ '다음 주에 출근하기로 한 사람입니다. 죄송하지만 다른 곳에 합격이 되어 못 갈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지난주에 합격을 통보해 다음 주에 출근하기로 한 사람에게서 이런 문자를 받았다. 이번으로 세 번째... 원하는 연봉에 스톡 옵션까지 챙겨주고 원하는 요구 사항 대부분 맞춰주려고 노력했는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 왜 있던 사람은 나가고 새로운 사람은 오지 않겠다는 걸까? 각 채용 사이트에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도 많지 않은데 또 어떻게 사람을 구해야 할지 눈앞이 깜깜하다. ] 어느 기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사람 하나 때문에 회사의 운명이 바뀔 수 있는 스타트업에서는 좋은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인재를 채용하는 일에 더욱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그런데 스타트업..

"주니어 개발자와 시니어 개발자의 차이는 뭔가요?" 주변에서 종종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 저는 이 질문에

https://wormwlrm.github.io/2023/02/20/Code-Review-is-a-Sports.html 코드 리뷰는 스포츠다 - 재그지그의 개발 블로그 코드 리뷰에 참여하는 저만의 태도와 철학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wormwlrm.github.io 코드리뷰는 비난의 장이 되어서는 안된다. Review 라는 단어에 '비평'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지만 비평은 쉽게 비난으로 변질된다. 코드 리뷰는 심판대에 대상을 새워놓고 돌을 던지는 자리가 아닌데 그렇게 사용되는 경우가 왕왕있다. 이렇게 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 코드리뷰는 매우 합리적이고 유용한 방법론이지만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 그리고 신뢰가 바탕되지 않으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코드리뷰를 왜 하는지,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리더는..

어제부터 클리앙에 이상 현상들이 생기더니 결국 새벽 1시에 점검 시작. 근데 12시간이 넘도록 점검중이다... 뭔가 엄청 큰 일인가보다; 힘내라 클리앙.. ㅠㅠ

세번째로 블로그를 이전했다. 이전에는 AWS Lightsail 에 Wordpress 를 올려서 사용했는데 환율 영향인지 매달 청구되는 비용이 증가하길래 티스토리로 옮겼다. 도메인도 Route53 에서 Dotname 으로 이전하고. 이제 티스토리에 정착해야겠다.

2019-11-07 글쓴이 TED HONG 요즘 하는 게임 “라그나로크M” 정작 출시되었을 때는 중국산 게임이라하여 별 흥미를 가지지 않다가 최근에 광고에 나오는 라그나로크 BGM에 홀려 시작해보았다. 어떤 게임인가 살펴보니 배경은 PC의 모델을 그대로 가져다 썼고 캐릭터만 2D -> 3D 로 변경. 그리고 각 도시 사이의 거리를 줄여놓고 라그1에서 굉장한 페널티를 받게 되던 무게 시스템을 없애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생각보다 재미있게 잘 만들어서 놀랐다. 최근에 출시되는 게임들의 퀄리티가 엉망이라 꽤 오랫동안 하게 될 것 같다ㅎㅎ

2015-09-11 글쓴이 TED HONG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 그리고 MS. 사실 MS의 서피스 프로시리즈에도 터치펜이 적용되었고 윈도우 기반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터치펜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서피스 프로에는 관심이 없다.(내가 없는건지도…) (surface pro 3 ) 하지만 후발주자인(터치펜을 이용한 태블릿 시장에서는)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는 엄청난 관심을 가진다. iPad Pro와 Apple pencil 대체 MS와 애플 사이에는 무슨 차이가 존재하는 걸까? 문제적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 써봤어요 – GearBax 라는 기사를 읽었다. 기사의 내용 중 이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제품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문을 제기했지만 제품의 만듦새에 ..